영안역사관

숭의대방동역사관

숭의학원의 역사는 1903년 10월 미국 북장로회 선교부 마펫(S. A. Moffett, 한국명 마포삼열) 목사님이 선교와 기독교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평양에서 숭의여학교를 설립하여 시작되었습니다.

숭의여학교는 현재의 숭의여자중?고등학교로서 숭의학원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재정상 어려움을 겪던 숭의학원은 1999년 영안이 운영을 맡으며 학교 운영 전반의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설립 100주년을 맞은 2003년에 대방동에 중/고등학교 교사를 신축, 이전하여 교육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백성학 상임이사와 윤순희 명예이사장은 숭의학원의 역사를 기리고자 숭의학원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대방동 신축 교사에 ‘숭의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고, 평양 숭의동창회 양정길 회장과 재건 숭의동문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03년 10월 31일에 대방동 숭의여자고등학교내 숭의대방동역사관을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방동 숭의역사관에는 숭의학원의 평양시절부터 남산과 대방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인 자료인 사진, 행정문서, 교지, 졸업장, 상장 등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숭의대방동역사관 외관
  • 숭의대방동역사관 내부